제형 자체의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스틱 컨투어 / 블러셔의 단점을 정말 잘 극복한 제품이라, 멀티스틱은 여러 가지 쉐이드가 있지만, 하이라이터 / 블러셔 / 쉐딩! 이렇게 종류별로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02 선샤인 핑크
스틱 자체의 경도가 상당히 낮아요. 그래서 스틱 하이라이터 특유의 문제점인 뭉침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아무리 벅벅 문질러도 요렇게 균일하게 + 얇게 발립니다.
03 라이트 쿨 브론저
상당히 잘 뽑힌 컬러인 라이트 쿨 브론저입니다. 정말 스틱 쉐딩의 단점을 가장 많이 극복한 친구가 아닐까 싶어요.
아주 촉촉하고 얇게, 애초에 액상의 제형이었던 것처럼 가볍게 올라가기 때문에 밀림 현상이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할 때 가장 자연스러워요.
06 블루밍 라일락
스틱으로 대략의 범위를 잡아 준 뒤, 핑거 퍼프로 살살 블렌딩하면 엄청나게 예쁜 크림 치크를 사용한 것처럼 표현이 가능합니다. 얘는 애초에 스틱에 퍼프를 문질러서 사용해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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