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패드는 처음 써보았어요. 클렌징 오일보다 편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우선 패드에 오일이 많이 머금고 있고 화장도 잘 지워지는 편이예요. 패드로 쓱쓱 닦고 얼굴에 남아있는 오일로 문질문질하며 클렌징 해주었어요. 느낌이 너무 과하게 오일같다..마치 식용유같다 생각하며 잘 문질러주었죠. 그리고 물로 헹구는 순간! 너무 미끌거리고 클렌징오일보다도 과한 오일느낌으로 손바닥이며 얼굴이며 이게 맞는건가했어요. 클렌징폼으로 2차세안해도 미끌거리는게 좀 남지만.. 트러블이 나지 않는거 보면 그냥이런 오일리한 느낌의 클렌징패드인가 보아요.
메이크업이 잘 지워지는것은 좋지만 너무 과한 오일 느낌이라 구매할 생각은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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