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니 컬러 사용. 레드립 사고 싶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 화사한 핑크기 도는 걸로 하려고 코크니 컬러 골랐는데, 평소 즐겨쓰던 벽돌레드립보다 좀 더 화사하면서 가벼운 느낌이라 좀 덜 부담스러워요. 러스터글래스 사용감은 광이 촉촉하게 돌아서 바르고 나면 입술이 촉촉해 보여서 립밤 없이 바로 바르는데 그리 건조하지 않네요. 겨울엔 립밤 필요하겠지만 봄 여름엔 하나로도 충분할 정도. 레드립이지만 약간 새틴광 느낌으로 촉촉해보여서 너무 진하게 바르기보다는 중앙에 살짝 바르고 주변부 흐릿하게 그라데이션 하는데도 발색력이 좋습니다. 대신 컵에 잘 묻어나고 앞니 묻음 있을 수 있어서 전 최대한 얇게 바르고 있어요. 화사하게 바를 레드립으로 맥 코크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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