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요즘 메이크업할 때 제일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이 있어요!
바로 바닐라코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 – 16 멜로우니스 컬러예요.
이 컬러는 한마디로 말하면,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저채도 베이지빛 무드를 제대로 담고 있어요.
볼에 바르면 은은하게 물든 듯한 느낌으로, 차분하고 잔잔한 느낌을 주고
입술에 바르면 톤다운된 무드 베이스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가을 웜톤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실 컬러감이고,
봄웜이신 분들도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이 컬러로 룩의 톤을 딱 잡아주기 좋아요 :)
질감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크리미한 텍스처라서 손으로 슥슥 블렌딩하면 자연스럽게 퍼지고,
파우더처럼 들뜨거나 뭉치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립에 발라도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하게 발려서
얼굴 전체를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으로 만들어줘요.
얇게 펴 바르면 데일리로도 손색없고,
여러 번 덧바르면 분위기 있는 룩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립 & 치크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을 때,
파우치 하나로 가볍게 나가고 싶은 날,
혹은 메이크업에 무드 한 스푼 더하고 싶을 때, 이만한 아이템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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