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머 1인자를 넘볼 만한 녀석
귤피부 모공부자로서 앵간치 유명한 프라이머 많이 써본 자로서 보나메두사? 솔직히 듣보였음..무슨 릴스니 쇼츠에서 바이럴이 너무 남발하길래 꼬릿하게 바라보던 와중 미니 사이즈 있다길래 그냥 호구 한번 잡혀보자는 생각에 사봄.
푸슬푸슬한 제형에 민트색이 붉은기 살짝 가려주고 모공커버도 나쁘지 않아, 지속력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때처럼 밀리지 않는다는게 큰 장점!
내가 워낙 모공 부자라 사실 날 만족시키는 퍼포먼스는 애당초 불가능이고 이정도면 그 유명한 프라이머 시조새 베네피트도 감히 비벼볼 수 있을 수준;
민감성이지만 얼굴에 뭐가 나지도 않고 무난하면서도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사용감으로 굿굿 줍니다
(아직 프라이머로 짱짱을 줄만한 제품이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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