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는 요즘 필수품이잖아요? 특히 입술이 자주 건조해지는 제 나이엔 딱 맞는 제품 찾기 쉽지 않은데, 헤라 틴트는 그 중에서도 꽤 괜찮더라고요.
발림이 부드럽고, 착색도 자연스러워서 번짐 걱정 없이 오래 지속돼요.
발랐을 때 촉촉한 느낌이 오래 가서 입술이 마르거나 각질이 도드라지는 걸 어느 정도 막아줘서 좋아요.
색상도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 붉은기라서 데일리로 쓰기 딱이에요.
다만, 너무 묽은 제형은 아니지만 약간 건조한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입술 관리 잘 해주면 더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 립밤 듬뿍 바르고 이 틴트 쓰는데,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 기분 좋더라고요.
색도 은은하면서 얼굴까지 화사해 보여서 50대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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