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 정도의 소량부터 도포하세요
반곱슬 수분부족 모발, 지성두피
씻어내는 번거로움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리브인트리트먼트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수분감 있는 트리트먼트를 생각하고 양을 짜냈더니 한참 남아서 이틀차부터는 한마디 정도로 양을 줄여서 썼어요. 타월드라이 후 젖은 모발에 아주 적은 양을 골고루 펴바르고 부족한 경우에 끝부분 위주로 얕게 도포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이슨 사용 전에 열보호 용으로 적절했고 하루종일 윤기와 향이 유지됐어요. 다음날 아침까지도 떡졌다고표현할만큼 부담스럽게 무겁지는 않았고요.
향은 통상 헤어제품하면 떠오르는 꽃향 그자체인데 코를 찌르는 느낌은 없어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조절만 유의한다면 엉킴방지 열보호 등의 목적에는 적절해요.
다만 광고하는 주요포인트처럼 곱슬모발을 펴내는 차르르 떨어지는 느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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