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할 때 웜 컬러 쿨 컬러 둘 다 엄청 싸게 사서 더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두께감이 두껍지 않고 자그마한 펄 입자들이 은근히 존재감 있게 반짝빤짝거리는 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이 펄 입자들 덕분에 텁텁한 느낌이 없고 살짝 촉촉한 듯한 느낌까지 들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대신 케이스는 조금 별로에요. 그냥 투명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케이스라서 특별하진 않아요. 그런데 사실 이 가격에 이 제형에 이 컬러에 케이스까지 예쁜 걸 바라면 좀 욕심 같아요. 케이스 예쁘고 제품력 별로인 것보다 제품력 좋고 케이스 별로인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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