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꾸준히 하는 걸 어려워하고 느린 걸 못 참는다면 그냥 병원에서 빠르게 끝내시길 추천해요. 저는 사놓고 귀찮아서 꾸준히 못 하겠어요. 이게 조사창도 너무 좁고 출력도 약한 편이라 하는 과정도 너무 오래 걸리고 효과도 좀 더딘 것 같아요. 뭔가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뭔가가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더더욱 손이 잘 안 갑니다. 물론 병원 다니는 것도 귀찮겠지만, 제 생각엔 이게 더 귀찮아요. 저는 시간을 다시 돌린다면 병원 가서 조금만 귀찮을래요. 다만 털이 조금만 있으신 분들이나 털이 얇으신 분들은 사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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