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이소 바디제품 라인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라보 히노끼향 저렴이라고 알려졌는데, 향의 강도는 훨씬 여린 편이예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향이 너무 약한 게 아닌가 했었는데, 한 통 다 사용해보니 적절한 정도였다는 느낌입니다. 샤워 후 딱 기분 좋을 정도의 향이 욕실에 남아요.
로션은 좀 묽은 편으로 퍼짐성이 좋은 편이고, 고보습 로션류에 비해서는 빠르게 흡수됩니다. 흡수된 후의 느낌은 끈적임 없이 딱 적정한 수준의 보습감을 준다는 인상이 강해요. 3천원에 이 정도 제품이면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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