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입술이 자꾸 갈라지길래 립마스크를 찾아보다가 뮤드 베어샤인 립마스크를 구매해봤어요. 뮤드 특유의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만족스럽고, 제품력은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밤에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입술 각질이 싹 정리되고 촉촉하게 유지돼요. 바를 때는 살짝 오일리한 텍스처인데, 무겁지 않고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라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자연스러운 광택감이에요. 립밤처럼 번들거리지 않고, 맑고 촉촉한 입술 표현이 가능해서 데일리로 립글로스 대용으로도 자주 쓰고 있어요. 덧바를수록 오히려 더 예쁘게 표현되는 느낌!
민감한 피부인데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향도 은은해서 취침 전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립 케어와 예쁜 입술 연출을 동시에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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