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만 발라도 피부가 진짜 실키해져요. 이런 마무리감 엄청 좋아해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처음에 향 맡았을 땐 싸구려 베이비 파우더 냄새에 향도 엄청 세서 불쾌했는데, 쓰면 쓸수록 중독돼요. 점점 좋아진달가..? 이 향에 익숙해지면 니베아 파란통 냄새도 성에 안차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사용감과 마무리감이 좋아서 썼던 건데, 지금은 향도 마음에 들어요.
핸드크림 겉돌거나(ex카밀) 유분기 때문에 미끌거리거나(ex이솝,러쉬) 하는 걸 엄청 싫어하는데, 이건 적당히 보습력도 챙기고 마무리감도 실키-보송해서 핸드크림으로 쓰면 키보드나 폰에 안묻어나서 편해요.
지금까지 좋았던 핸드크림은 아트릭스, 닥터자르트, 일리윤, 니베아 파란통, 그랑핸드, 리튼온워터인데 저랑 취향 맞으시는 분들은 보로탈코도 잘 쓰실 것 같아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