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화장실 비누향 (그만큼 고급짐)
제가 마음에 드는 향이 없어서 바디로션 같은 경우에는 10대때부터 국내꺼는 잘 안 쓰고 해외에 빅토리아 시크릿 제품만 좀 주로 쓰는데 이제 더 이상 부모님께 외국 나갈때마다 빅시 바디로션 잔뜩 쟁여오라고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을받게 해 준 로션입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브랜드의 프리지아 라는 향수랑 99.9% 유사하다고는 하는데 제가 그 향을 직접 맡아 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포근 푸근한데 흔하지 않은 호텔 비누향입니다.
일반 바디로션이 아니라 퍼퓸 바디로션이라 향의 지속력이 꽤나 오래가고 발향력도 좋습니다.
핸드 & 바디로션이라 저는 용량도 140g 밖에 없는 관계로 학교 사물함에 넣어두고 대용량 핸드크림 사용하듯 쓰고 있어요.
간만에 진짜 만족하는 바디로션이라서 다른 제품군도 구매 해 볼 생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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