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만 발라도 충분한 광
오리지널, 캔디, 그레이프, 피그 컬러를 소장중인데요.
일단 한번 빼면 절대 후진할수 없는 멜팅밤입니다. 온도에 약해서 잘 녹구요. 이건 멜팅밤 종류라면 다들 이래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은 그냥 매트립위에 얹어서 글로우함을 표현해주는 용도로 쓰이는 투명한 컬러구요. 캔디는 정말 흰끼가 많이 섞인 밝은 라벤더 컬러입니다. 그레이프는 좀 채도가 느껴지는 포도색이에요. 피그가 웜쿨 가리지 않고 어울릴만한 컬러이고 입술색이랑 비슷해요. 참고로 전체적으로 생각보다는 발색이 진한편입니다.
또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쓰면 시원한데 강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플럼핑 효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민트처럼 조금 시원한 느낌밖에 안들어요.
다른 립이랑 섞어 바르는것보다는 이 제품만 단독으로 바르는게 훨씬 나았어요. 그래서 그냥 간편하게 이것만 바르기 좋습니다!
여러번 바르는것도 필요없고 그냥 한번만 발라도 광이 차오르는 스타일이구요. 당연히 착색이나 지속력은 없지만 들고 다니면서 다시 바르기 편해요.
개인적으론 여름에 사용할때 시원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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