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길거리 지나다니면 이 향이 나는 사람 무조건 마주칠 정도로 유명한 아이템이죠.
향이 파우더리한데 베이비로션과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릅니다. 조금 우아해져서 어른에게 어울려요.
거의 향수급으로 발향이 장난 아닌 크림입니다.
헨젤과 그레텔 저리가라입니다. 향기 하나면 제가 지나다니는 경로를 누구나 알 수 있을걸요.
저는 핸드크림처럼 발랐는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해서 발림성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바르고 나면 오일리함 때문에 통이 번들거리게 되서 그게 단점입니다.
또한, 보습력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흡수력 좋고 촉촉했으나 1,2시간 지나면 다시 발라야 했어요.
문제는 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죠...
살짝 아쉬웠던 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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