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 코렉팅 케어 블랙 세럼

영양제인데 마스카라 같아?! 신기했던 블랙 속눈썹 영양제 후기 속눈썹 영양제는 투명한 제형만 써보다가, 이번에 블랙 컬러 제품을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엔 ‘영양제인데 왜 색이 있지?’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마스카라 대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컬러감이 들어가니까 따로 마스카라 안 해도 속눈썹이 또렷해 보이고, 출근하거나 약속 있을 때도 바로 외출 가능해서 진짜 편했어요. 무엇보다 일반 마스카라처럼 뻑뻑하거나 무겁지 않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속눈썹에 영양을 준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에요.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전혀 없어서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고, 꾸준히 사용하니까 짧았던 속눈썹들이 조금씩 자라나는 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윗속눈썹은 물론이고 아랫속눈썹까지 또렷하게 연출해줘서, 자연스럽게 ‘속눈썹 숱 많아 보이는 느낌’까지 챙길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용량이 살짝 적어요. 매일 사용하다 보면 꽤 빨리 닳는 느낌이라 리필이나 대용량 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영양제 + 마스카라 효과’ 두 가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 이만한 제품이 또 있을까 싶어요. 데일리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속눈썹 영양제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