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이 정말 독특해서 처음엔 신기했어요! 주사기로 내용물을 쏙 빨아들인 다음에 얼굴에 얹고 실을 살살 녹이듯 펴 바르면 되는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고 간편하더라구용 막상 써보니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양 조절하기도 훨씬 쉬워서 좋았어요.
보관도 간편해요! 주사기 자체가 뚜껑 역할도 해서 그냥 딱 꽂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안티에이징 제품 하면 끈적하고 무겁고 피부에 답답하게 올라가는 느낌을 먼저 떠올리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 게 없어요! 이 제품은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기름지지도 않고 끈적임도 거의 없는데 바르고 나면 피부에 은은하게 광이 도는 게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실이 얼굴에 자극될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면 실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부드럽게 녹아서 피부에 전혀 자극이 없어요!
흡수력도 적당히 빨라서 답답하지 않고 다음 날 피부 컨디션도 꽤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노화를 조금씩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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