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으로도굿! 각질제거에도 굿이에요!
아침엔 세안 대신 가볍게 닦아내고, 저녁엔 각질 정리 겸 사용하거나, 피부가 예민할 땐 토너팩처럼 얹어두는 것도 좋은 비건이펙트 토너패드는 뭐 하나만 되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유용해서 써보면 계속 쓰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토너보다 조금 더 쫀쫀한 수분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처럼 흐르는 타입이 아니라 약간 점성이 있는 촉촉한 제형이라서 피부에 닦아낼 때도 자극이 적고, 팩처럼 붙였을 때도 금방 마르지 않았습니다. 처음 닦아낼 때는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면서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데, LHA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에 부담 없이 데일리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존의 강한 각질 제거제들은 쓰고 나면 피부가 더 민감해지고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약산성 pH로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하면서도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더라고요. 주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결이 확실히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느낌도 줄어들었고, 화장도 더 잘 먹더라고요. 처음엔 ‘각질패드 하나로 얼마나 달라질까?' 싶었는데, 매일 한 장씩 쓰다 보니까 확실히 피부가 더 건강하고 촉촉해진 느낌이 들어 이제는 화장대 위에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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