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제품은 제가 어릴때부터 유명하던 제품이에요.
매번 써봐야지 써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늘 다른 제품들을 써왔어요.
바디로션을 다 써가던 참에 아비노에서 할인을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아직 오프라인에서 테스트를 해보기 전에 유튜버에서 설명하길 라벤더우유 향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맡아본적이 없는 향기라서 궁금했는데, 오프라인에서 테스트해보고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고요.
향기가 밀크스러운 부드러움이 있고, 라벤더향기가 자연스러운 라벤더는 아닌데, 살짝 가공된 향이에요.
그래도 향시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로션이 바디에 바르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잘 스며듭니다.
맘에 들어요.
한겨울에는 좀 아쉬운 보습감이에요.
아비노에 다른 제품도 있던데, 바꿔가며 쓰기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로션은 봄부터 가을까지 쭉 사용하기 좋은 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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