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립메이크업 할 때마다 뭔가 입술이 푸석하고 발색도 탁하게 올라와서 찾은 게 바로 에뛰드 101 바이 에뛰두 플럼핑 립 프라이머! 솔직히 그냥 립밤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립 베이스로 완전 괜찮아요.
처음 바르면 살짝 쿨~한 느낌이 돌면서 입술이 약간 도톰해지는 플럼핑 효과가 있어요.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타입은 아니라서 데일리로 쓰기 딱 좋고요.
무엇보다 좋은 건, 이거 바르고 립제품 얹으면 발색이 훨씬 선명하게 올라오고 지속력도 좋아진다는 점! 립 주름 사이에 끼는 거 싹 막아주고, 텍스처도 매끈하게 정리돼요.
전에는 립 바를 때마다 각질이 자꾸 눈에 띄었는데, 이거 바르고 나서는 진짜 립 컨디션 자체가 좋아지는 느낌? 단독으로도 은은한 윤기 있어서 민낯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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