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포션 스티밍 밀크

스티밍 밀크밤은 밀크를 응축시킨 고농축 밤 제형으로 보기에는 단단해보이지만 롤링하면 체온에 부드럽게 녹아들어요. ​ 밀크를 응축시켰다는 설명처럼 제형에서 뽀얀 우유빛이 느껴집니다.약간 멘톨의 싸한 쿨링감이 느껴지면서 끈적임 없이 보드랍고 크리미한 보호막을 씌운 듯 보습+영양 효과가 좋았어요🤍촉촉한 건 물론이고 이게 광이 뻔떡뻔떡하거나 강하지 않고 거의 무광에 가깝게 약간의 윤기가 돌면서 특유의 소프트하고 밀키한 느낌이 있어, 마치 필터를 씌운 것 처럼 묘하게 입술을 단정하게 정리해줍니다.

소신발언하자면 요새 진짜... 심할 정도로 겉(패키지), 감성으로만 내새우고 막상 사보면 제품력이 항상 아쉬운 브랜드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얼터너티브스테레오... 이거 저는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보습력도 부족한데, 컬러를 라이트하게 만들 용도로 활용하기엔 사용했을 때 입술 표현이 부자연스럽고, 프라이머 역할도 썩 못해서 별로더라고요 :(

이거 처음 나왔을때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기존에 있는 립에서 좀더 라이트한 컬러로 바꿔주는 립틴트에요. 첫번째로 발라야 봉팁이 깨끗하게 유지되니 이거 먼저 발라주세요. 제품 디자인도 이쁘고 특이한 제품이라 선물용으로도 굿이에요.

이거 먼저 바르고 틴트를 바르면 색이 미미하게 연해지고 흰기가 돌아요 입술색을 죽여줄 만큼은 아니에요 입술이 건조해지는 걸 막아주긴 하지만 보습력이 완전 뛰어난 느낌은 아니었어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

바르면 플럼핑효과가 있는지 화한 느낌이 들고 틴트 컬러를 살려주지만 건조함이 느껴져요!

굳이.. 용도를 모르겠는 아이에요. 색이 이쁘게 올라가는 느낌도 없거 각질을 잠재워 주지도 않는 느낌..? 바르면서도 항상 굳이 발라야 하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패키지는 너무 귀야워요

이거 라이트톤 무조건 구매해보세요 ㅎㅎ 좀 칙칙하게 발색되던 틴트들도 이거 올리고 바르니까 맑고 더 예쁨!! 보습력도 더해줘서 저처럼 입술 건조한 사람들한데 더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사악한데 그래도 저는 충분히 쓸만하다고봐여!!

립 프라이머 용으로 립 바르기 전 입술 각질을 매끈하게 해주기 위해 구매했는데 제품 자체가 글로우 립처럼 겉도는 게 있어서 저같이 매트한 립 좋아하는 분에게는 안 맞을 것 같네요 화한 향과 더불어 플럼핑 효과가 있어 바르면 약간 시원해져요 근데 이게 용기가 무거워서 그다지 손이 자주 가진 않네요..

립컨디셔닝 쏘쏘 입니다. 나쁘지 않은데 좋지도 않아요. 다른 립제품을 밀크톤업을 시켜주긴 하는데 제 입술이 너무 다크한건지 뽀용해지진 않았어요. 라이트 톤 분들은 하나씩 쟁이셔도 될것 같긴 해요.

립각질을 잠재워주고 입술 보습에.좋은 제품. 미미한 화한 느낌이 있는데 플럼핑 효과까지는 아닌 듯. 기초바를때 먼저 바르고나면 갈라진 입술에 보습감을 줘서 좋았다.

증정용 소용량으로 사용해보았는데 좋아서 본품을 구매했습니다 :) 기초 하고 발라두면 색조 할때쯤 입술 컨디션을 딱 끌어올려주더라구요 세상에 ꪔ͈̻ 그동안은 립밤 듬뿍 얹고 나이트 케어 하면서 입술을 관리했었는데 이 제품은 닦아내지 않아도 괜찮고 닦아내면 색조가 깔끔하게 올라가서 사용이 너무 편리했어요 제가 가장 효과를 본 부분은 각질케어인데용 요즘 매트립이나 포슬포슬 틴트를 많이 바르는데 각질 때문에 립밤으로 응급처치 하느라 매트립이 그냥 촉촉립이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있어요ㅜㅜ 그런데 립포션 쓰면 각질은 쏙 사라지고 진짜 스팀한 것처럼 컨디션이 좋아져요 (찜질 하고 씻고 난 후의 입술..?!) 플럼핑 효과는 일절 못느꼈습니다! 다쓰면 또 살거에용

일단 통이 귀여워서 진열해놓기도 좋고 립 중화시키는데 잘 쓰고 있어요

이거 발라주면 각질 녹고 입술 부드러워져서 다 쓰면 또 살 예정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사계절 내내 입술 건조, 각질 잘 올라오는 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위에 덧바르는 립 컬러들이 밀키해진다는 평이 있어서 고명도 안 받는 퍼컬이라 구매가 망설여졌었어요 맥 프렙 프라임 립, 3CE 립 프라이머, 홀리카홀리카 데빌스 플럼퍼 등 립 프라이머 제품들도 많이 갖고 있고 좋아하는데요 제가 내린 결론을 적자면, 립 프라이머류 좋아한다면 마음에 드실거에요! 바르면 밀키한 젤틴트 같은 제형이 입술을 감싸면서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입술 색도 살짝 하얘져요 이때 입술 색이 없어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입술에 스며들면서 투명하게 바껴요 그 위에 립 제품을 바르면 얼룩덜룩하게 착색되고 진하게 올라가던 고발색 립이나 채도 높은 립들도 얼룩덜룩함과 컬러가 중화되어 올라가요 제가 걱정했던 고명도 립이 아니라 투명하게 올라가고 입술의 잔각질도 싹 눌러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틴트 착색 방지도 어느정도 해준다니 여러 번 덧발라도 촌스럽게 진해지지 않는게 정말 신의 한수! 또한 발랐을 때 입술이 박하사탕 먹은 것처럼 화해지는데 플럼핑 기능은 강하지 않고 잔주름은 펴주는 정도에요 같은 라인인 립 포션 스티밍 밀크 밤도 같이 구매해서 비교해보자면 밤 타입은 좀 더 단단한 제형, 스티밍 밀크보다 더 수분기 없고, 버터같은 제형에 각질을 잠재워주는 효과가 더 컸어요 플럼핑 효과는 비슷하게 잔주름을 펴주는 정도인데 화함의 정도는 밤 타입이 더 강해요 참고로 저는 ㅁㅅㅅ 뷰티 페스타 때 쿠폰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확실히 얘랑 같이바르면 밀키해져서 못쓰고있던거 활용하기에 좋아요 이거 외에는 장점을 딱히 모르겠는.. 근데 어떻게 덧발라야할지 모르겠음.. 흰색이라 그냥 팁 그대로 바르기에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브러쉬를 챙기고 다니는건 번거롭고.. 그리고 플럼핑효과가 있어요 살짝 화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