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쓰면서 왜 다들 좋다는건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제대로 쓰니까 엄청 좋더라구요… 손이 계속 감 그냥 이것만 씀
불필요하게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깔끔하게 잡아주는데 그렇다고 또 얼굴을 바싹! 말리는건 아니고 뭐라 해야할까 약간 블러광…? 뭔 소린가 싶긴 한데 블러처리한 것 같은 느낌으로 양감만 남겨준다…는 느낌이에요 건성 분들한테 완전 강추
최근 용기가 리뉴얼된걸로 아는데 리뉴얼 전 용기는 확실히 가루가 엄청 흩날려서 조심해야돼요. 각 색상 구역별로 핀셋 같은 날카로운 도구 사용해서 구멍 딱 3개씩!만 뚫어서 쓰시면 양 조절하기 딱 좋아요. 그리고 증정 브러쉬가 진짜 좋아서 탈부착되는 뚜껑에 용기 뒤집어서 파우더 적당량 덜면 픽업하기도 편해요!
처음엔 양을 너무 적게 써서 좋다는걸 못느꼈었는데 제대로 팍팍 덜어서 쓰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너무 많이 써도 안되긴 하는데 광을 다 없애버리는 류의 파우더는 아니니까 양 충분히 덜어서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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