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이름 그대로 젤리같이 말랑말랑한 블러셔예요!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뽀얗고 맑은 색감이 올라오는데,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퍼져서 초보자도 실패 없이 예쁘게 바를 수 있어요. 🍑
제가 사용한 컬러는 복숭아빛 도는 코랄인데, 혈색은 물론 생기까지 더해줘서 화사한 인상 만들어줘요! 텍스처가 촉촉하면서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돼서 지속력도 꽤 괜찮고, 요즘처럼 날씨 따뜻할 때 특히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무엇보다 ‘젤리 블러셔’라는 이름답게 발리는 느낌도 재밌고, 케이스 디자인까지 귀여워서 매일 아침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아서 데일리로 정말 추천합니다!
색감 예쁘고 사용감까지 만족도 높아서 다른 컬러도 하나씩 모아보고 싶어졌어요. 파우치에 꼭 하나쯤은 넣어두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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