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만 보지말고 멜팅 스틱도 립이야
☑️ 안, 넬 구매
-19~20호 여뮽&겨딥
*총평: B+
차분한 핑크에 물먹광+시원함을 좋아한다면 '안'을 추천함. 네이밍 1+1 많이 하니까 기다렸다가 신규회원+사은품 흥미로운 거 줄 때, 사는 걸 추천.
1) 색상: 안(A0)/ 넬(C+)
-안: 구운 복숭아! 근데 이제 합성원료를 쓴 것 같은.. 기가막힌 컬러입니다. 연해보이다가도 진해보이는 물에 잠긴 듯한 탐스러운 복숭아 색상인데, 피치애플 속살 컬러같기도 합니다. 이게 왜 유명하지 않은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 돈주고 리뷰하는 사람이 없어서인가.. 갈웜딥 친구가 컬러 마음에 든다고 좋아하는 거보니 저랑 같은 퍼컬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실패 안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넬: 솔직히 넬은 복숭아로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의외로 햇살맑음립이라 당황했던.. 코랄기가 생각보다 강하고 덜익은 살구..?가 생각나는 컬러입니다. 네이밍의 문오버 색상보다는 아주 쬐끔 핑크기가 있고 주황기가 없는데, 웜톤이 바르면 또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무난한 색상입니다.
2) 제형: A0
여느 멜팅밤과 같이 물먹폭탄광입니다. 사진에 속으면 안되는게 그건 엄청 많이 바른거고 실제론 연해요. 그리고 제형때문에 더 연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 플럼핑 기능도 있는점 참고하세요. 그냥 시원하다정도? 입술이 도톰해지는 건 없습니다만 입술상태가 안좋음에도 입술끼임같은 사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케이스: B-
멜팅밤의 숙명이죠. 입구에 덕지덕지 묻고 열에 잘 녹으며 버튼식이라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탈릭이라 색상을 못 보는데, 친절하게 스티커를 붙인거는 잘한 것 같습니다.(어디는 메탈릭인데 색상 구분 안돼서 번잡스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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