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 클리오, 웨이크메이크 등 펜이나 브러쉬 아이라이너 다 결국에는 번져서 눈화장 안 번지는 게 젤 중요한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이라이너 유목민이기도 했고..
미샤로 시작해서 아이 프라이머 이제 필수가 되었네요. 음 근데 미샤에 비해 자빈드서울이 좀 더 매트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서 더 픽스가 되는 거 같기도 해요. 진짜 낮시간동안 거의 그대로인 것 같네요! 저녁 되어서도 마스카라인지 아이라인인지 언더 끝에 약간 묻어난 정도?
근데 아이 프라이머는 어느 회사 제품이든 다 조심해야 할 게 뭉침인 것 같아요ㅠ 브러쉬 팁으로 진짜 살짝 톡톡 하거나 얇게 스윽 한번만 해서 손가락으로 펴 발라야 돼요. 그마저도 그 사이에 텀이 좀 있으면 벌써 좀 픽스되어버려서 색깔 티가 살짝 나고, 워낙 매트한 느낌이라 펴 바를 때 피부가 건조한 상태면 약간 가루 일어나더라구요ㅠ
피부관리가 젤 중요하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