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얼 누드 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를 깔별로 써왔고 얘만큼 거울 안보고 쓱쓱 바르기 쉬운 립을 찾고 있었다. 피오니아 컬러 구입. 꽃분홍 컬러가 예쁘다. 색상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젤 인기있는 컬러 구입. 헤라 제품은 바비브라운이랑 제형이 상당히 비슷한데 발색력이 쪼오금 더 있는 편! 바비브라운은 조금 더 투명한 컬러 립밤에 가깝고 헤라 제품은 덧바를 수록 발색이 올라오는 게 느껴짐. 그래도 립스틱 같은 발색은 아니고 걍 거울 안보고 쓱쓱 발라도 잘 어우러지는 립제품. 헤라 제품은 케이스가 더 고급스럽고 뚱뚱함. 선물하기로는 얘가 좋고, 주머니든 조그만 파우치에 넣어두고 막 쓰기 좋은 제품은 바비브라운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