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두피가 예민하고 지루성피부염도 자주 재발하는 편이라 샴푸도 안맞는게 절반이고, 샴푸 안맞으면 하루종일 두피 가렵고 그렇거든요.
여태껏 비싼 샴푸 수십가지 써봄...
근데 오히려 샴푸보다 도브 비누가 낫더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큰맘먹고 도전해봤어요
머리카락이 많이 뻑뻑해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않고 린스만 해주면 괜찮아요. 오히려 볼륨도 잘 살고 정수리 기름도 좀더 늦게 올라오고요. 도브 샴푸는 진짜 안맞던데 비누는 괜찮아서 약간 의아할 정도...
약간 가려울때도 있긴 한데 갈수록 덜 가려워져서 몇달간 꾸준히 써보려고요.
여행다닐때도 하나만 가져가면 되니까 오히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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