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틴쓰다 이거 쓰니까 너무 좋잖아ㅠㅜ
염색을 많이 해서 상한 머리에용 😀😂
두피 각질도 자칫하면 많이 생기고 기름진머리입니다.
항상 팬틴 극손상케어 제품을 '기본은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생각없이 매일 사서 사용했었어요.
사용하면서도 머리가 하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었고 항상 푸석하고 생기가 없고 모발 끝들이 난리가 나있길래 제품을 바꿔봤어요. 특히 팬틴 특유의 향과 사용감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 제품은 처음 1회 사용했을 때부터 뭔가 "오?😲"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막 드라마틱한건 아니어도 다르다~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매일 샤워할 때마다 바르고 5~10분 방치해줬는데 머릿결 아주 좋아졌네요.
그 두갈래로 나뉠거 같은 모발 끝들이 꽤 건강해진 느낌.
실리콘같은 질감이라 머리카락에 올렸을 때 쫀쫀하게 코팅해주는 느낌으로 발려요.
확실히 팬틴극손상용 보다 훨씬 나아요.
향이 중점적인 느껴지는 제품은 아닌거 같아요.
향이 좋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향인가 싶었어요. 이 제품의 향을 맡아볼 생각을 못했을 정도로 크게 거슬리는것도 없었고 아직도 "이게 향이 있었어?" 라고 생각할 정도..일부로 맡아야 나는 정도같습니다. (제가 비염인이라 그런가ㅎㅎ)
우선은 팬틴의 그 향이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팬틴은 엄청 무거우면서 효과는 완전 빵이에요.
이 제품은 그것보다는 가볍지만 확실히 효과있어서 아주 좋아요.
올영에서 1+1 에 만원초반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아주 굳.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