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 붉은,노란기 모두 없는 톤
02 스킨 베이지
스킨 톤의 파우더인데, 완벽 커버보다는 시스루같이 얇게 컬러를 입혀서 어느정도 커버 효과도 있어요
20호에 자연스럽게 딱 맞는 밝기에요
이 컬러, 저렴이 대체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플레이 101 바이 에뛰드 피니쉬 루스 파우더 01 라이트 베이지입니다
티핏이 가격 차가 있는 만큼 더 입자가 곱긴하지만 정말정말 미세한 차이고 반반 비교해봤을 때도 거의 차이가 안보였어요
에뛰드가 얇고 덜 뭉쳐서 매끈한 표현이라 피부표현도 더 낫고 지속력도 더 좋은 편이에요
03 그린
색이 보이기보단 붉은기를 중화시켜주면서 화사하게 마무리해주는 스타일이에요
04 라벤더
보라색이 보이기보단 노란기를 잡아주면서 화사하게 만들어줘요 라벤더도 다른 컬러들과 마찬가지로 시스루처럼 얇게 한톤 깐 것 같아요
05 베이비 핑크
핑크색이 보인다기보다 피부톤을 핑크톤으로 한콧 깔아주는것 같았어요 자칫 핑베라고 색을 많이 넣어서 인위적일 때가 많은데, 베이비 핑크는 색이 많이 보이지 않고 무드만 바꿀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원래 루스 파우더는 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파우더가 됐어요 입자가 아주아주 곱고 블러효과가 좋아요 가벼우면서도 뭉침없고 한겹 얇게 올라가는 점이 좋았어요
👎 제품 열기 전부터 가루가 있더니 제품보니까 씰 뜯기전인데 난리가 났더라구요;; 열어보니 씰은 없고 뚜껑있는 형태인데 뚜껑 손잡이가 없어서 손톱으로 열어야하는데 너무 번거로워요
한번 열고나면 그 다음부턴 쉽게 열리는 편이긴 한데 꽉 닫혀있는 것 같진 않아 휴대하면 난리나겠다는 직감이 들었어요
이 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내용물은 기깔나게 잘 만들어놓고 패키지는 왜 이 모양인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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