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갑시다🙂↕️
04 타로
제 입술색이랑 유사해서 윗입술만 살짝쿵 확장하고 비대칭 교정할 때 쓰기 딱이에요. 투에딧 03번 레어로즈라는 립펜슬도 이 용도로 종종 썼는데 입술색이랑 이질감은 적지만 확신의 회기가 돌아 위에 덧바를 립 색에 따라 제약이 걸렸거든요. 얘는 그런 거 없음ㅇㅇ
05 토피
제 최애 브라운 립라이너 3위 안에 듦.. 너무 명도가 낮지 않아 엄하지 않으면서 브릭, 로즈 등 붉은기는 최소한으로 들어가 브라운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해서 본격적인 브라운 옴브레 립 하기에 딱 좋아요.
발색이 한번에 진하게 되지 않고 고르고 연하게 쌓여 세밀한 표현 하기에 너무 쉬워요.
픽싱도 어느 정도 되는 편임!! 그냥 매트 립스틱을 얇게 심으로 뽑아 연필 형태로 만들어 내놓은 듯한 그런 립 라이너가 아니라는 말씀. 완성도👍
그리고 한시적 이벤트가 아니고 단상자 안에 아예 펜슬 샤프너를 넣어서 팔던데 이런 케이스는 처음 보는듯.. 가격대가 비슷한 브랜드 립펜슬보다 오히려 저렴한 축인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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