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문용 리들샷
다이소에 리들샷이 처음 출시돼고 품절 대란 일어나자마자 바로 사서 써봤는데(100, 300 사서 써보고 500은 사놓고 방치중) 특별히 이렇다 할만한 감상이 없어 아직까지 리뷰를 안 쓰고 있다.. 2025년에는 새 사람이 되어 꼭 쓰겠습니다.
이 제품도 딱히 엄청난 효과를 기대한 건 아니고 그냥 다이소에 갔을 때 있길래 궁금해서 사서 써본 건데 그냥 뭐 쏘쏘했음. 50이라 그런가 확실히 덜 자극적이었고 (100이 따끔!! 300이 따!!끔!!한 느낌이었다면 50은 그냥 조금 따...끔...한 느낌. 사용감은 적당히 산뜻하고 쫀쫀해 지성 피부가 쓰기에 부담 없었음.
그런데 이게 자극이 없다 보니 한 번에 쓰는 양이 많아서 빨리 쓰게 되고(하루에 한 포씩 썼다) 피부가 좋아졌는지도 딱히 잘 모르겠음. 그냥 콜라겐 들어간 가벼운 에센스 느낌.
리들샷이 궁금할 때 입문용으로 써보기엔 괜찮은 제품.
드라마틱한 효과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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