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분해서 들고다니시길 추천!
(제가 사용한 버전은 마틸다의 리뉴얼 버전인 ‘블랑쉬 머스크’입니다. 향기는 동일하고 패키지와 제품명만 리뉴얼 된 것 입니다.ㅎㅎ)
🤎사용한 기간
약 일주일
🤎구매하게 된 계기
저렴한데도 리뷰가 괜찮은 것 같아서 궁금한 마음에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점
1. 가격
저는 두 개를 샀는데도 2만원도 하지 않았어요. 가격이 엄청 착해서 부담없이 구입하기 좋았습니다.
2. 향
머스크 향 좋아하시면 추천! 근데 다른 머스크들보다 좀 더 산뜻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어요.
약간 개인적인 말일 수도 있는데 저는 셀러버의 헤어 오일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 헤어 오일의 향과 요 향수의 향이 똑같아서 좋았어요!
🤎별로였던 점
1. 케이스
저는 향 지속력이 강하지 않다는 리뷰들을 보고
애초에 탈취제 느낌으로 들고 다니며 사용하려고 구매한건데
너무 잘 새서 도저히 가지고 다닐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다 새서 왔을 정도… 하하
케이스가 리뉴얼 된 걸로 아는데.. 리뉴얼 한 게 이것이라니 솔직히 당황스럽긴 합니다. 리뉴얼 전 버전은 사용해본 적 없어서 비교는 못 하지만.. 리뉴얼의 리뉴얼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2. 향 지속력
길어봤자 3시간 정도? 저는 강한 향을 선호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강한 향과 오랜 지속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향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탈취제, 미스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재구매 의사
❌
향과 가격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너무 잘 새서 재구매 할 것 같지는 않아요.
향 지속력이 길어봤자 3시간 정도라 들고 다니며 뿌려줘야 오래도록 향기로울 수 있는데 들고 다니는 순간 난장판이 될 게 뻔하니..ㅠㅜ
케이스가 탄탄하게 리뉴얼되지 않는 이상.. 절대 재구매 안 할 거 같아요.
🤎tip
다이소에서 공병 사다가 소분해서 들고 다니는 중인데 번거롭긴 해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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