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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트 브랜드의 제품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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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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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런스향수머스크향수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

4.38290개의 리뷰
49,00050ml

코튼향을 베이스로 시트러스와 머스크 계열의 완벽한 배합을 통해 이성이 가장 좋아하는 포근한 향을 구현 - TOP : 은방울꽃, 베르가못 - MIDDLE : 로즈, 자스민, 오렌지 꽃 - BASE : 코튼, 파촐리,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 #머스크
  • #시트러스
  • #코튼
  • #퍼퓸
  • #플로럴

평점 및 만족도

290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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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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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noxnoa의 프로필

noxnoa

49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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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
강렬한 코튼파우더향과 지속력
흠.. 자꾸 카톡 광고가 뜨길래.. 괘안은갑다.. 이렇게 보다가 올리브영에도 있길래 뿌려봤는데.. 아깜놀! 이렇게도 진한 코튼 파우더향 그 잡채라니.. 그리고 지속율도 저엉말 끝내주더군요...! 예전 왓슨스에서 팔던 sai 라는 섬유향수도 이런 강한 코튼 파우더향이고 지속률이 좋았는데.. 첫 향이 굉장히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포맨트라는 브랜드가 약간 남성을 겨냥하고 만들었는지.. 향수의 2/3이 남성취향 저격용입니다. 이 허그코튼도 어느쪽인가 하면 남자향수에 가까워요. 머스크 코튼 이런 것이 굉장히 묵직하게 퉁 - 하고 내려앉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넘 행복하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올영의 기획세트로 본품도 구매하고.. 당근에서 줍줍도 하다가.. 홍대에서 운영하는 포맨트 팝업스토어도 찾아가고... 연말에 다른 코튼허그 제품으로 15만원 정도 질렀어요. 시그니처 향이라 그런지 섬유유연제, 섬유향수, 솔리드퍼퓸, 샤워젤, 샴푸, 바디로션 등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코튼허그는 향수가 넘사에요. 향수에 비해 다른 제품들은 다 형님만 못한 아우입니다. 섬유유연제도 고농축이라 세탁기 세탁조에 맨날 몽글몽글 뭉쳐서 남는데.. 지속력이 길지 않아요(차라리 향수를 뿌리세요). 섬유향수는 향수 본품보다 좀더 순한맛으로 약하게 향이 나고 지속력도 짧습니다(차라리 향수를...) 샤워젤은 몽글몽글 나오고 좀 답답하게 거품이 나는데.. 딱히 살 잔향이 오래 가는 느낌이 없고요(향수를...), 뭐 아무튼 기승전 향수를뿌리세욧! 입니다. 코튼 허그 외에도 브리즈? 라는 향수도 사고.. 팝업스토어에서 갖은 향수들을 다 맡아보았는데 코튼허그만큼 강렬한 임팩트와 지속력을 모두 갖춘 향수는 제 기준 없었습니다. 12월에 적극 밀고 있는 코튼배쓰도 밸런스가 좀 애매하고.. 다른 향들은 지속력이 민들레홀씨처럼 매우 가볍다든지.. 뭐 그렇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그냥 올리브영에서 꼬마 기획세트 같은 거 잘 나올때 갖은 쿠폰이나 포인트 먹여서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공홈 가입하면 쿠폰을 주는데.. 금액대별 쿠폰이고, 신나게 구매하고 나니까 연말 원뿔행사 하는 것에 맘 상했습니다. 뭐 어차피 시그니처 향수는 원뿔을 안하니 공홈 이용 안해도 될 듯 하고요. 아무튼 올리브영에 이 향수만큼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옷깃에 조용히 뿌려보세요. 그리고 6시간 뒤에 맡아보세요! 깜놀하실 거임 ㅋㅋ
회원 포카리칩의 프로필

포카리칩

27복합성
1
광고에 의한 저질 이미지만 아니었어도 최악은 면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향을 맡아보기 전까진 안맡아봤으니 향을 모르고 저질 광고나하는 향수지만 향은 괜찮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저런거에 누가 속을까 하던 광고였으나 그 누가 속을까에 포함돼버린건 불쌍한 내 동생이었고 그 불쌍한 내 동생은 얼마안되는 본인의 비자금을 이걸사는데 탈탈 털어버렸고... 그 덕분에 나도 이 향수를 맡아보게 되었다. 향에 대한 느낌은 이렇다. 이건 너무 독하다. 독하고 머리아프다. 베이스 노트는 의외로 괜찮았는데 차라리 같은 가격에 같은 계열의 다른 향수를 구매하는걸 추천하겠다. 베이스 노트 하나만 보고 구매하기에는 너무 아쉽고 더 좋은 조건들의 선택지가 많다. 차라리 탑, 미들노트도 괜찮은 좋은 벨런스를 가진 같은 계열의 다른 향수를 구매하는게 훨씬 더 낫다는 것이다. 애초에 이런향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이런계열로 많은 향수들이 나와있다. 추천하는걸로는 클린의 코튼 계열향수들과 데메테르의 클린솝이 있다. 호불호 잘 안갈리긴해도 어느정도는 갈리니 "꼭" 시향 후 본인 취향에 맡는걸로 고르도록 하자 뭐? 취향은 모르겠고 돈은 없는데 향기를 내고 싶다고? 그럼 미샤의 헤븐블루나 쓰자 이건 분사구도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걸 구매함으로서 자신이 말랑카우임을 인증한 불쌍한 내 동생은 분사구가 고장나서 잘 나오지도 않는걸 들인돈이 아까워서 쓰고있으니 측은하기만 하다. 어떻게 된게 10년전 뽑기기계에서 뽑은 향수가 가진 분사구보다 더 조악할수가있는가... 10년전에 뽑은 그 향수는 색깔이랑 향은 살짝 변했어도 아무리 굴러다니고 뿌려대고 했어도 분사구 만큼은 아직까지 멀쩡한데 이건 상태가 총알이 영 좋지않은곳을 스쳐버린 야인시대 심영 선생의 그것과도 같다. 울며 겨자먹기로 이걸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동생을 보면서 불쌍한 말랑카우들이 더 생기지 않길 바라며 이 리뷰를 바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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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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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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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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