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했던 블러셔가 크림형태 블러셔라 양 조절도 어렵고 잘 깨지진 않지만 크림형태인지라 브러쉬 자국남고 그래서 가루 형태로 넘어왔을 때 처음 썼던 블러셔입니다.
01 집밖은 위험해
장점: 가격이 저렴하며, 색상이 너무나 찰떡처럼 어울림 가을웜분들께 추천 드리는 색상입니다. 너무 웜하지도 않은 딱 가을에 쓰기 좋은 블러셔입니다. 또한 발색이 엄청 잘되서 조금만 발라도 나 블러셔 했어요가 눈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단점: 가루형태이다 보니 깨지면 파우치에서 난리가 나며, 양 조절을 잘 못하면 술취한 사람처럼 볼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루다 보니 가루 날림이 좀 있습니다. 지속력은 그렇게 오래가지 않은 편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형태를 쓰다 넘어온 사람으로서 크림형태는 초보자나 잘 깨트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가루형태는 양 조절 잘하고 포인트로 사용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두개의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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