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용도를 찾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제품
얼굴까만 23호 웜톤추정러로서 볼때마다 뽐뿌가 너무와서 질러버림 뭔가 일반적인 메베와는 달라보였음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보라 초록색 메베 일반적인데 이게 쿠션이라 특별해보였나?ㅡㅡ 누런끼는 감추고 다크닝 없이 오래 뽀샤시함이 유지되게 해준다고 했던것같음 나같이 얼굴이 좀 뽀샤시한것과 거리가 먼 좀 어두운 피부가 혹할 조건이라고 생각함 근데 잡티없는 사람은 이걸로 컬러코렉팅만 하면 되겠지만 필연적으로 스킨톤의 커버력있는제품으로 한겹더 덮어줘야 하기에 파데쿠션비비와 상성이 좋아야함 그리고 색조는 막 떡칠할 제품이 아니잖슴? 그래서 자외선 차단을 원하면 밑에 선크림+보라쿠션+파데 이렇게세겹이 됨... 선크림 안바른다해도 쓰던쿠션인지파데랑 조합이 안맞았던것 같음ㅜ 그래서 평소에 마녀공장 파데프리 선크림 하나로 피부화장을 끝내는 나로선 여러단계 발라야되고 그 단계끼리 궁합도 맞춰야해서 좀 골치 아프다고 생각됐음 쓰던것과 안맞는데 이걸굳이쓰고싶다면 다른 쿠션 찾거나 연구해야함ㅜ 그래서 좀 완벽한 화장 공들인 화장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사용하겠지만 쿠션팡팡 파데프리 찹찹 하나로 끝내는 귀차니스트 출근시간 부족자에게는 계륵으로 남을 가능성이 큰 제품임 약간 무기자차같은 텍스쳐라 약간 건조해서 더 파데와의 궁합을 써보고 알아봐야함 암튼 사용이 막 편하진않고 꼭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별 세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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