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누가 좋다 그랬어요 .. ?
시향하자마자 너무 느끼한 향이라 코 마비되는 줄 알았어요 🤨
아무래도 가격차이가 있는 편이라 비교하긴 뭐하지만 르라보 떼마차의 담백한 말차향 1%라도 비슷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품었다가 고대로 접어서 분쇄기에 넣었습니다
말차는 거의 안 느껴지고 매그놀리아 .. 매그놀리아 향이 있었나 .. ? 싶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느끼함의 근원이 요건가 싶기도 해요
가격 5천원이라 정말 저렴한 건 알지만 가격때문에 사는 거라면 에이딕트 다른 향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요거 시향하고 다른 건 도저히 시향할 용기가 안 났습니다 .. 그래도 뭘 맡든 이것보단 나을 것 같아요 ... 이런 악평 처음 써보는 것 같은데 진짜 이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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