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예민한 편은 아닌데 이번 가을에 유독 자주 예민해져서 종종 썼는데 쿨링 외에 진정효과는 못봤어요
패드를 깔끔하게 갈라서 사용하기가 참 힘듭니다 패드가 서로 붙어서 어떤게 한 장인지 구분이 안가요
통째로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엔 꽤 두툼하기도 하고 그대로 얼굴에 올리면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갈라서 사용해야 하는데 지저분하게 갈라지고 가른 부분엔 보풀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풀이 그대로 묻어나 여러모로 많이 불편하네요
주로 바쁠 때 사용하는데 패드가 잘 떨어지질 않아서 사용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내장된 핀셋... 사실 뭐 쓸모가 있나 싶을 정도로 도움 안됩니다
에센스가 많은 점이나 패드 직경이 큰 것은 좋지만 패드 재질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패드 질만 개선한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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