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 계의 근본템
7년도 더 넘게 전부터 쓰기 시작해서 아직도 못 끊는 제품이에요.
이걸 이렇게 오래 쓰다보면 얘 안 쓰고 쓰고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이젠 젖은 머리에 쓰는, 감지 않아도 되는 트리트먼트들이 많지만 아베다가 근본이라고 생각해요.
헤어케어 제품은 유독 돌고돌아 아베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이 그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화장품이 아니라 생필품이 된...
이걸 쓴다고 물미역이 되고 찰랑거리고.. 당연 그렇진 않습니다.
그치만 꾸준히 쓰면 머릿결이 튼튼해지고 부드러움이 남달라요.
그리고 빗질할 때도 엉킴이 훨씬 덜합니다...
정가로 구매하면 이 가격에 그것밖에 안돼? 싶긴한데(3만원대부터 사서 썼는데 요즘 너무 많이 올랐죠 ㅠㅠ)
그래도 다른 거 암만 써봐도 아베다를 따라오는 제품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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