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엠 163,165에 이어 178까지! 같은 모에 크기,모양만 달라요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많이 갖고 있는데, 플랫하고 와이드한 타입은 거의 없어서 들였어요 원래 세밀하게 베이스 작업하는 걸 좋아해서 와이드한 브러시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쓰임새가 각각 달라요
이런 와이드한 친구들은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 전 밑바탕 용으로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얼굴 외곽쪽에 투톤 베이스 할 때 사용 할 때 사용하거나 혹은 베이스 하기 전 선크림이나 기초 등 균일하게 깔아줄 때도 좋아요 이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이지 원래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보통 제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한톤 얇게 깔아주고(잔량으로 얼굴 외곽도 한번씩 지나가줘요) 그 다음 더 밝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중심부 쪽에 하이라이팅하 듯 투톤베이스하는데, 지금은 숙련되어서 괜찮지만 스킬이 부족할 땐 점점 베이스가 두꺼워지곤 했거든요
이런 얇고 플랫한 와이드 브러시가 그럴 때 참 많이 도움 됐었어요 얇게 발리면서도 너무 세밀하게 잡지 않아도 되니까 베이스가 두터워질 일은 없고, 지나가는 곳에는 발리지 않는 것 같아도 발리고 있고, 그 점이 참 좋네요
플랫하고 와이드 한 브러시 중에서도 178 브러시가 모가 특히 부드럽고 제일 얇은 것 같아요 화홍 982 시리즈를 파운데이션 브러시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화홍엠 178은 그보다도 더 플랫하게 얇고 부드러운 모라 길들이지 않아도 브러시 갈라짐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또한 파운데이션을 많이 먹지 않고 잘 뱉어내며 광을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화홍 982와 가격차는 나지만 그만큼 투자해도 될만한 브러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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