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력은 인정하나 가성비가 ㅠㅠ
1. 뽐니님 마켓때 처음 구매했는데 그때만 해도
이렇게 얇은 재질의 패드가 거의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2. 지금은 패드 가격이 많이들 올라서
이 패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구매하시라 추천후기도 올릴수가 있는데..
3. 막 출시되었을때만 해도
뽐니님 마켓통해서가 아니면
아무리 괜찮다 해도..
사실 가격대가 높아서
앰플이나 세럼도 아닌 패드에 이 가격은
좀 아니다 싶긴 했네요
4. 전 그때 유명한 패드들 모두에
피부염이 나서..
유일하게 잘 쓰는 패드가
에스트라 에이시카 진정패드랑 이 패드가 투탑이라서
사실은 가격이 비등비등해서
비싸도 그냥 울며겨자 먹기 식으로 사서 쓸수 밖에 없는
처지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거든요
5. 사실 효과는 홍조 진정쪽은 애스트라가 월등히 좋다면
수분감 주기에 아침 화장전 열감 내려주기엔
크기가 큼지막한 벤튼이 더 좋아서
두개다 너무 좋다고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것보다 더 가성비가 좋고
제 피부에 맞는 패드가 나와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어요
6. 장점은 많아요
1) 패드가 진짜 커요
본통 안사시고
리필만 사시면..
아마 리필이 일반 패드통에 안들어가실수도 있어요
당근패드나 어니언패드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면요 ㅎㅎ
2) 패드가 잘 안 마른다고 하시는데..
그건 피부타입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완전 악! 소리지르는 건성이다 보니..
마르긴 잘 마르는 편이예요
액상이 흥건히 잘 뭍어있는건
벤튼 구아바쪽인데..
오히려 잘 마르지 않는건
에스트라 에이시카쪽이 더 잘 마르지 않았어요
3) 구아쥴렌에 의한 진정효과도 전 그닥..
하지만 오히려 수분감 주는데는 탁월한 건 맞아요
또 좋았던 건..
하고나면..어떤 패드들은
뭔가 액상이 흡수되지 않고
흥건히 얼굴에 남아있는 느낌이 싫은데..
이건 패드를 떼어내고 나면 쏙 흡수되는 느낌이 좋아요
진짜 화장이 잘 먹긴 해요
7. 이제는 이런 얇은 질감의 패드들이
많이 출시되어서
셀퓨전씨 쿨링패드
유이크 쿨링패드
등도 정말 얇은 질감에 가성비 좋게 구입가능해서
굳이 이걸 사야하나 싶긴 하면서도
없으면 생각나고 ㅋㅋ
또 막상 셀퓨전씨나 유이크를 화장전에 사용해보니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모르겠는데
그 큼직막한 패드가 그립기도하고 ㅋㅋ
그래서 지금은 사실 가장 잘 쓰는게
유이크꺼인데..
이번에 뽐니님 마켓할때
마지막이락 해서
다시 쟁이긴 했네요 ㅋㅋ
8.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선 벤튼 구아바 패드는 올영 입점이 안되서
구매 접근성과 편리성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단점
9. 제품력이 좋은 건 알겠지만..
가격과 접근성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별 3개..
제 마음속에서는 별 5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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