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타입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좋게 나온 브러시라 집에 있는 스틱 파데(시코르 엑스퍼트 벨벳 커버리지 스틱 파운데이션)와 같이 사용해봤는데, 커버력은 어느정도 지켜주면서 얇게 착붙는 피부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시코르 스틱 파데 뒷면에도 브러시가 달려있는데 그 브러시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블렌딩도 잘 돼요
꼭 스틱 파운데이션 뿐만 아니라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파운데이션 등 모든 종류의 파운데이션과 같이 사용 할 수 있어요 특히 얇지만 밀착력 있게 착붙으면서 세미 매트한 피니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꽤 나가지만 돔형 브러시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아워글래스의 모든 브러시가 모질은 부드러우면서 너무 훌렁훌렁하지는 않고 적당히 탄력있어서 매끈하게 발리는데 이 점이 가격이 가격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앰비언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브러시와의 차이점은 앰비언트 브러시가 길이가 더 길고 낭창낭창해서 피부에 부드럽게 블렌딩 된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아주 미세한 차이로 앰비언트 브러시가 윤광을 더 살려줘요 하지만 이는 미세한 차이기 때문에 브러시보단 파운데이션 제형이 더 좌우 할 것 같아요
저는 짧고 촘촘해서 더 힘있는 배니쉬 파운데이션 브러시가 컨트롤하기 더 편하고 얇게 발렸어요
사선 컷팅이라 피부결 방향으로 사용해주기에 적합하고 크기가 앞볼 다 덮는 크기라 리퀴드 혹은 크림 치크 브러시로도 활용 할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로 크림 치크도 착붙으면서 블렌딩도 잘 되고 은은한 발색으로 올라왔어요
스틱 파운데이션과 더 궁합이 좋은만큼 블러셔도 세미 매트한 피니쉬의 제형(예를들면, 에이오유 보들 크림 블러셔,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밤,다네사마이릭스뷰티 야미 스킨 블러링 밤 파우더 플러쉬드 등)이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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