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은 나름 모양을 유지하는 점도있는 크림형? 로션형의 불투명한 우유빛 세럼입니다.
흔히 보는 묽고 워터리한 투명 히알루론산 세럼보다는 크림형이에요. 로션처럼 바르기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크게 끈적임은 없고 잘 펴발리고 건성인 저한테는 흡수도 금방 됐습니다.
이 세럼은 저속노화 혁신성분인 에피셀린 함유로
수분보다도 주름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역시 유세린이 잘 맞는 저는 바르고 1~2일뒤 바로 아침에 피부결의 광을 확인할수있었어요
일부러 듬뿍듬뿍 올리고 잔 효과가 있더라고요..ㅎ 피부결이 좀더 쫀쫀해지고 힘이 있어져서 생기는 그런 광이랄까?
그런데 엘라스타시티 크림만한 효과는 아니긴했습니다.
하이알루론 세럼치고 한겨울에 수분감이 낭낭한 느낌은 아니에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고 보습보단 안티에이징 개념으로 쓸 생각이에요.
그리고 유세린 제품들은 전부 향이 있고, 향이 세요. 꽃향기나는 화장지냄새 그런게 아니구 처음엔 살짝 거북할수있는 향이라서.. 저는 이제는 아무렇지않지만 예전에 크림쓰던 초반 n개월은 정말 고역이었어요..에피셀린 세럼도 역시 향이 꽤 있는편입니다. 유세린 안티에이징 라인 매우 좋아하고 효과도 좋지만, 향은 적응이 필요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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