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흐르는 가벼운 제형이라 손으로 바르기 어렵고,
깔끔히 떼어내고 싶어 도톰하게도 발라봤는데 주륵주륵 흐르기 때문에 도톰하게 바르기는 불가능합니다.
포기하고 실리콘 브러시로 너무 얇지 않게 바르지만 결국 바짝 마르면서 아주 얇~~은 막이 생깁니다.
너무 얇은 팩은 깔끔히 떼어내기 쉽지 않고 잔여물이 얼굴에 많이 남습니다. 또 바르고 자고 일어나 래핑 마스크를 떼라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말리고 자야 하잖아요? 그럼 이미 외곽, 입 주위 등은 빨리 말라서 벌써 떼어질 준비를 하고 있어서 팩하고 자보진 못했지만 베개위에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양도 대용량이지만 제가 바르는 요령이 없어서인지 은근 소진이 빨라서 몇 회 사용하면 끝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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