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착한줄 알았는데 마음이 흔들림
붉은기 없는 회갈색 쉐딩 선호, 아예 회빛은 ㄴㄴ
(반정착템 : 홀리카 톤튜닝쉐딩 01 쿨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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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외로 너무 맘에 들어요. 버릴것이 없음ㅋㅋ
특히 오른쪽 쉐딩 부분은 가루날림 아예 없는데다 빡센 블렌딩 없이도 고르고 넓게 퍼짐.. 제가 잘 쓰던 홀리카 쉐딩보다도 브라운기가 더 빠져 더더욱 그늘 같아요.
가장 어두운 색은 귀밑턱 이마 관자놀이 등 가장 가장자리 깊은 곳에 얹으면 윗쪽 컬러와 자연스럽게 이어짐.
근데 코쉐딩하기엔 사알짝 어두운 느낌이 있네요. 이쪽엔 삐아 마카다미아 블로썸이 아직까진 안정적임
무펄 하이라이터가 제가 여태 구매한 것들(투슬래시포 화이트, 레브쌍 아이보리, 앙버터)에 비해 확실히 상아색이 들어있는데 그래서인지 모든걸 최소화한 메이크업을 할 때도 맨 얼굴에 내 것처럼 양감이 차오름..
얌전할 것만 같은 유펄 하이라이터 부분은 외관과 다르게 쉬머광보다 글리터광에 가깝습니다. 엷게 얹으면 반짝임 보이는 바세린광 같고 콧망울이나 눈 앞머리 등 응집해서 얹으면 존재감이 빡 하고 올라와요. 확실한 아이보리 바탕색이라 여러 군데 두루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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