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극과 극인 곳에서 써보니
모로칸오일은 수질을 이길 만큼의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됨 ㅎ
샌프란시스코 여행 갔을 때 같은 라인 샴푸랑 컨디셔너 챙겨갔는데
숙소가 좀 오래된 곳이라 그런건지 샌프란시스코라 그런건지
물이 뻣뻣한 느낌이 강한 곳이었고
컨디셔너를 아무리 써도 그 뻣뻣한 감이 사라지지를 않았음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갔을 땐 물이 좀 부드러운 물이었는데
거기서 쓰니까 쓸만하더라
근데 가격 생각해보면 그 가격에 고작 이정도밖에 안 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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