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 191 VS 피카소 163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다 올해도 고민템인게 싫어서 걍 지름ㅎ얇게 올려지고 쌓아지고 그렇긴 한데 요즘 내가 그만큼 화장에 공을 들이질 않음ㅠ
피카소 163도 샀는데 비교를 해 보자연 피카소가 모량이 좀더 적고 모 두께도 얇고 더 부드럽다 그래서 맥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피부는 더 편안. 둘 다 얇게 발리고 잘 쌓을 수 있고 모공커버는 따로 해줘야 함. 선크림용으로 피카소 쓰고 파데용으로 맥 씀 맥이 힘이 약간 더 있어서 색을 칠하는데는 아무래도 좀 낫더라 매일 쓰는 선크림엔 부드럽고 자극적은 피카소가 낫고.
오랜 기본템 퓨처리스트랑 궁합은 아주 좋았고 뭘 쓰든 암튼 얇게 올려줘서 신경쓰는 메이크업 날이다 하면 딱 꺼내게 됨 베이스 실패가 줄어드니까. 비싼 파데 양 적게 먹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퍼프 두들길때의 딱 절반 씀ㅎ
아쉬운 점은 대가 넘 길어서 손거울에 계속 부딪히는 거랑 모가 일정하고 고르게 펼쳐져 있어야 해서 세척은 쉬울지 몰라도 보관은 쉽지 않다는 점 까딱하면 모서리쪽 모끝이 금방 휨 글고 모공커버는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ㅎ
위시리스트 해결하고 나니 이젠 웨메같은 모짧은 플랫 브러시 써보고 싶음 파데도 잘 안쓰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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