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쁜 외관에 홀려 [누아] 컬러를 구매해서 써보았습니다.
🤍외관은 그냥 예쁜데요, 문제는.... 이 팁을 잡는 부분이 볼록하고 작아서 바르기가 조금... 힘들긴 합니다.
🤍 누아 컬러는 정말 예뻐요.. 복숭아에 약간 분홍 아주 약하게 한 방울 탄 느낌입니다..! 봄웜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 제형은 이름 그대로 무난하게 블러리한 제형입니다.
📝 이제 왜 제가 별점을 3점밖에 줄 수 없었는지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 이 제품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역시 팁이에요.
실리콘 팁.. 위생적이고 좋지만..
제형하고 잘 안 맞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발색이 꽤 어려워요.
제형 자체도 좀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이크업 초보분들에 바르기 쉽진 않을 것 같아요.
또 입술에 발랐을때는 요플레 현상이 좀 있습니다..🥲
-> 실사용보단 소장용에 맞는 제품같아요..
🤍 팁에 대해서 조금만 더 써보면...
픽업량이 진짜 적습니다.. 🥲
입술에 제대로 발라보겠다?
-> 두 세번 틴트를 두들겨줘야해요..
게다가 틴트 자체가 꾸덕~ 이런 느낌이라기 보다는 점성이 생각보다 덜해서 팁에 잘 묻어나오는 건 아닙니다.
* 그래도 발색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
-> 손등에 2-3번 픽업량을 올려두고 립브러쉬로 입술에 올려서 발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괜찮게 발색됩니다..!!
실사용을 원해서 이걸 산다..? <- 그렇게 추천하진 않아요
...!
🤍 다음에 네이밍이 촉촉한 립 내주면서 하트 외관은 그대로, 팁은 일반 팁으로 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또 사긴 할 것 같아요. 예쁘긴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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