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달우드, 패출리, 흙내음> 이 세개가 메인 향이에요. 처음에는 음? 무슨향이지 싶었는데 쓰면 쓸수록 매력적인 향이네요. 촉촉한 흙과 야생화의 느낌이 나요.
플로럴 향에 익숙하신 분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으니 사전에 시향 필수!
특이하게 몸통과 뚜껑에 체인이 연결되어 있어서 독특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뚜껑이 무게가 있어서 떨어지거나 잃어버리기 쉬운데 체인 덕분에 안심이에요!
핸드크림 제형은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딱 좋아요. 흡수도 빨라서 손을 자주 씻고 핸드크림도 자주 바르는 저한테는 딱이었어요.
단점은 알루미늄 핸드크림 써본 분들은 알다시피 옆구리가 좀 터져요. 꼼꼼히 눌러가면서 쓰시길요ㅎ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