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파우더를 안 하게 되는 것이, 유분기는 잡아주는 건 좋지만 광이 차오른 느낌보다 파우더 가루 자체의 텁텁함? 같은 것이 남아있게 되다보니까 파우더를 어느새 건너뛰곤 했거든요.. 그런데!!! 스쿠에서 샘플로 준 이걸 써보는데 왜 진작 이런걸 써볼 생각을 못했을까 싶었네요. 파우더를 덧바르는데도 피부에 광이 살아 있어요!! 그리고 펄이 들어있어서 부담스러울 것 같았는데 미세하게 자글자글해서 멀리서 보면 티가 막 나진 않지만 가까이 거울로 봤을때 살짝 2%가 달라 보이는 느낌! 근데 이 2퍼센트가 피부의 빛깔을 담당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역시 스쿠는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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