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로즈향이 호불호가 조금 심할것같아요. 저는 불호입니다..
로즈란 로즈는 다 안좋아하는타입이기에..
그렇지만 제형은 적당한 묽기입니다.
여름용처럼 너무 묽지도, 겨울용처럼 너무 꾸덕하지도 않은 중간!
어쩌면.. 베이비로션보다 살짝 묽은 느낌..?
다리가 엄청쉽게 건조해져서 먼저 발라봤는데 묽어서 걱정했지만 그럴필요는 없었어요. 촉촉한게 오래 지속되지만 그렇다고 끈적거림은 전혀없는!!! 지속력과 제형은 극호!!ㅎㅎ
탄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렇지만 미백은 인정!
피부톤이 조금 밝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거기다가 바디로션은 튜브타입이 많은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튜브로 짜는데 물기까지 있으면 미끌거려서 튜브타입 불호인데
펌핑형식이라 간편하게! 쓸수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저에겐 향빼고는 너무너무 맘에들었던 바디로션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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